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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작 프로젝트 참여 안내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작 프로젝트 참여 안내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작 프로젝트 참여 안내

스튜디오미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 및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과 협력하여, ‘아바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규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D 애니메이션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CG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원작 시리즈인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됩니다. 프로듀싱에는 매리앤 가르거, 라티퍼 오우아우 그리고 원작자인 브라이언 코니에츠코와 마이클 디마티노가 참여하며, 연출은 로렌 몽고메리 감독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미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의 연출 및 작화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일것이며,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있어 독창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본 프로젝트와 함께 스튜디오미르는 신작 애니메이션의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2D 애니메이션 및 CG 부문에 대한 인력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 채용 공고는 별도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2D 부문 [공지 보러가기] 3D 부문 [공지 보러가기]글로벌 팬들의 오랜 기대를 받아온 아바타 극장판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스튜디오미르가 함께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튜디오미르CGI 드림 

2025.05.12
[왓치맨: 챕터 2] 리뷰 "베일을 벗은 애니메이션 명작" [왓치맨: 챕터 2] 리뷰 "베일을 벗은 애니메이션 명작"

[왓치맨: 챕터 2] 리뷰 "베일을 벗은 애니메이션 명작"

영웅의 해체: 권력, 도덕성, 인간의 다면성에 대한 애니메이션적 탐구 강렬했던 첫 출간 이후 거의 40년 동안 은 여러 크리에이티브한 각색을 통해 진화를 거듭했다. 챕터 2는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 공개된 작품으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란 무어와 데이브 기븐스의 유명 그래픽 노벨을 가장 충실한 방식으로 재현해냈다. 2부작으로 만들어진 이번 애니메이션 영화는 브랜든 비에티 감독이 연출을 맡고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가 각본을 썼으며 원작의 심오한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관점을 선보였다. 코스튬을 입은 히어로들이 새롭게 역사를 써내려간 대체 현실의 1985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깊은 내러티브와 비쥬얼 스토리텔링 사이 균형을 절묘하게 맞췄다. 챕터 2는 리차드 닉슨이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핵 분쟁 우려가 지속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각색작이다. 이 영화는 원작 그래픽 노벨을 굉장히 충실하게 따르며 데이브 기븐스의 아트워크를 본딴 특이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보여줌으로써 궤도를 달리했다. 이번 리뷰에서는 애니메이션 각색본의 내러티브 전략, 비쥬얼 기법, 그리고 감정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유명한 만화 내러티브를 다듬은 최신 각색작이 그래픽 노벨의 심오한 주제와 캐릭터 관계를 얼마나 잘 다루었는지 평가하며 의견을 덧붙일 것이다. 그래픽 노벨의 영상화: 본질의 보존 챕터 2는 알란 무어의 기존 내러티브를 굉장히 명확하게 가져와 코스튬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복잡한 세계의 핵심을 잘 담아냈다.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의 각본은 그래픽 노벨의 주제, 특히 이전 각색작들에서는 삭제되었던 스토리 중심이 되는 “오징어” 엔딩까지 훌륭하게 보여주었다.  이 영화는 홀리스 메이슨의 가슴 아픈 과거와 “검은 수송선” 메타 내러티브 등 필수적인 내러티브를 잘 엮어냈다. 모든 부문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원본의 복잡한 스토리텔링 구조를 보존하면서 현대의 시청자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내러티브를 구성해냈다. 또한, 원작에서 권력, 도덕적 모호성, 인간의 다면성 등을 탐구하는 등 지적 영역을 다루었는데 각색작 역시 이에 대해 깊게 파고든다. 나이트 아울과 실크 스펙터의 관계를 통해 분열된 사회에서의 관계에 대한 세밀한 통찰을 다루며 동시에, 로어셰크의 캐릭터는 원작 그래픽 노벨에서 나왔던 도덕률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는 인류에 대해 무심한 닥터 맨해튼을 정말 잘 보여주었다. 원작에서 나온 영웅, 개입, 도덕적 책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담아낸 챕터 2는 단순한 슈퍼히어로 내러티브 그이상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인간 본성, 권력 관계, 그리고 영웅 심리와 해체 사이의 경계에 대한 복잡한 탐구를 포함한다. 이번 각색작은 원작을 단순히 재현할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지적 영역과 풍부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재창조했다. (중략)획기적인 시도: 애니메이션의 성공 이전 각색작들은 알란 무어의 복잡한 내러티브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으나 이번 애니메이션 작품은 만화 속 미감과 복잡한 스토리텔링을 잘 전달해냈다. 이번 2부작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각색작은 팬들이 기다려온 완벽한 버전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작 그래픽 노벨의 유명한 “오징어” 엔딩을 유지하면서 꼼꼼하게 복잡한 내러티브를 보존해낸 덕분에 이번 작품은 다른 각색작들이 간과한 원작의 부분까지 철저히 고증해냈다. 이번 애니메이션 각색작은 만화 내러티브에서 분수령이 되는 사건으로 보인다. 이 작품으로서 애니메이션 포맷이 복잡하고, 심오하며 세밀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내러티브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기 때문이다. 오랜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들 모두 원작의 풍부한 의미를 담아낸 심오하고 세심한 이번 작품을 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으로 인해 미래의 만화 원작 각색 작품들도 단순히 볼거리를 넘어선 일관적인 내러티브를 강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로드맵을 제안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알란 무어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기로 유명하지만, 이번 버전은 매체와 포맷을 넘어 멋진 내러티브를 전해주었던 만큼 여러 세대에 걸친 만화책 팬들과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헌사라 생각한다.출처: https://gazettely.com/2024/11/entertainment/watchmen-chapter-ii-review/ 

2024.12.09
[왓치맨: 챕터 2] 리뷰 "완벽한 각색과 그에 걸맞은 엔딩" [왓치맨: 챕터 2] 리뷰 "완벽한 각색과 그에 걸맞은 엔딩"

[왓치맨: 챕터 2] 리뷰 "완벽한 각색과 그에 걸맞은 엔딩"

챕터 2는 11월 26일 화요일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자세한 설명은 미뤄두고서도 챕터 2는 앨런 무어와 데이브 기븐스의 유명한, 세밀하고 다층적인 스토리의 그래픽 노벨을 강렬한 애니메이션 각색작으로 잘 마무리지었다고 할 수 있다. 작가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시네마틱 전개에 어울리는 속도로 균형을 맞추었으며 이 탄탄한 각본 덕분에 이번 은 수많은 워너브라더스의 DC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신작 챕터 2는 챕터 1에서 구축해두었던 무어의 1985년 대체 현실 세계관을 기반으로 했는데, 이 세계선에서는 여전히 리차드 닉슨이 미국의 대통령이며 곧 핵전쟁이 임박해 있고, 코스튬 차림의 슈퍼히어로들이 20세기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브랜든 비에티 감독의 숙련된 연출을 통해 (기븐스의 라인워크를 그대로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과 CGI를 결부시킨) 애니메이션 스타일 또한 스토리텔링 방식에 맞게 잘 표현되었다. 애니메이션은 매우 매끄럽고 이해가 쉬우며, 또한 성우들의 연기와 발맞춰 화면 상의 캐릭터들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주었다. 타이터스 웰리버는 캐릭터에 위협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아내고 같은 대사를 완전히 다른 톤으로 진행하면서도 적절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새로운 결의 로어셰크를 표현해냈다. 이 영화의 주요 감정선은 배트맨과 비슷한 류의 캐릭터인 나이트아울(성우; 매튜 리스)과 여성 히어로 실크 스펙터(성우: 케이트 섀코프) 사이의 애정전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두 성우는 챕터 2에서 캐릭터들의 관계가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를 펼쳤고 무어가 의도한 바를 대사에 확실히 담아 전달해주었다. 프랜차이즈의 오랜 팬이 가질 질문이라고 한다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버전 때문에 생기는 궁금증일 것이다. 과연 3장에는 그 거대 오징어 괴물이 등장하는가?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하면서 말해보자면 대답은 ‘그렇다’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이번 2챕터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각색작은 만화의 오리지널 엔딩을 그대로 화면으로 구현해냈다. 만화 버전처럼 이 버전의 엔딩이 훨씬 흥미롭고 더 직관적이다. 스트라진스키는 필요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내용을 압축하고 들어냈는데, 특히 스트라진스키의 각본 작업과 만화 집필에 대한 전문성이 있었기에 무엇을 가져가고 무엇을 뺄지 자신 있게 결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도 매우 가슴아픈 장면이었던) 1대 나이트 아울 홀리스 메이슨의 죽음과 이라 불리는 인기 해적 만화 같은 중요한 장면들은 무어와 기븐스의 원작을 단순화시키면서도 감정선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전반적인 스토리 내에 잘 녹여냈다. 이번 각색작은 원작가 무어 또한 자랑스러울만한 멋진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원작가가 이전까지 DC가 40년 전의 IP를 기반으로 만들어 온 작품들에 대해 인색할 정도로 말을 아낀 것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아마 그 정도까지는 과할 것이다. 지난 수 년 간 다시금 원작을 읽어 왔던 사람들이나, 아직 원작을 읽은 적 없는 사람들, 아니면 HBO의 우수한 시퀄 시리즈를 시청한 후 원작에 궁금증이 생긴 사람들 모두에게 이번 애니메이션 각색작은 프랜차이즈에 길이 남을 최고의 작품이 되어줄 것이다. 평점 1, 2는 두 작품을 합쳐 원작 만화를 가장 잘 각색한 수작이자 워너 브라더스가 만든 수많은 DC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다. 탄탄한 성우 연기와 더불어 원작 아티스트 데이브 기븐스의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통해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원작이라는 뿌리에 충실했으며, 또한 이번 작품으로 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스토리를 잘 이해할 수 있게끔 소개해주었다. 기사원문:https://www.ign.com/articles/watchmen-chapter-ii-review

2024.12.02
[왓치맨: 챕터 2] 리뷰 "엔딩까지 완벽했던 최고의 각색작" [왓치맨: 챕터 2] 리뷰 "엔딩까지 완벽했던 최고의 각색작"

[왓치맨: 챕터 2] 리뷰 "엔딩까지 완벽했던 최고의 각색작"

1986/87년 첫 출간 이후, 알란 무어와 데이브 기븐스의 은 언제나 가장 유명하고 전설적인 코믹스/그래픽노벨로 불려왔다. 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3시간이 넘는 영화 및 디렉터스 컷으로 각색되었으며 HBO가 만든 실사 TV 시리즈 로도 나왔으며 DC의 으로 만화책도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챕터 2의 개봉으로 거의 사십년이 지난 지금(2024년)에서야 드디어 가장 원작에 충실하고 완벽한 각색작이 공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챕터 1을 봤을 때는 이미 (잭 스나이더가 유일하게 수정한 부분으로 논란이 많았던 엔딩을 빼고) 거의 정확한 실사 버전이 이미 있는데 뭐하러 애니메이션 각색작이 필요한지 의구심이 들었다. 챕터 1은 그다지 감명 깊게 보지 않았다. 하지만 챕터 2를 본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때까지는 스토리가 불완전했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던 것임을 깨달았다. 챕터 2를 보고 나니 두 애니메이션 영화가 합쳐졌을 때 비로소 이제까지 나왔던 각색작들 중 가장 만화 원작에 충실하고 완전한 작품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까지 40년이 걸렸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어쨌든 늦더라도 해냈다는 점이 대단하다. 전설적인 작가인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의 크리에이터이자 여러 만화를 쓴 작가)가 만화의 주제와 내러티브를 아름답게 반영해 간결하게 스크립트를 잘 써냈다. 챕터 1, 챕터 2 모두 만화를 영화 플롯 안에 잘 합쳐 넣어 원작을 영리하게 각색해냈다. 잭 스나이더의 실사 영화 각색작을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챕터 2의 내용 대부분이 비슷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챕터 2에서 가장 좋았던 하이라이트인 부분은 바로 클라이맥스인 3장이다. 드디어 드러난 진실을 맛볼 수 있으며 만화의 원작 엔딩이 그대로 변경이나 수정 없이 아름답게 각색되어 카타르시스를 주며 매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챕터 2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리는 셀셰이딩 CG 스타일로 말이 많았지만, 실은 의 공동 창작자인 데이브 기븐스의 개성 넘치는 아트 스타일을 그대로 멋지게 살려낸 기법이었다. (기븐스 또한 이 프로젝트에 총괄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다.) 그러나, 프레임레이트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울프 어몽 어스나 워킹 데드와 같은 텔테일 게임의 비쥬얼 스타일을 떠올릴 수도 있다. 이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특정 구간에서 굉장히 빛을 발하는데, 특히 닥터 맨하탄이 나오는 구간들이 그렇다. 안타깝게도 액션 씬은 감동을 주지 못하고 어색했으나 애초에 이 액션으로 유명한 작품이 아니긴 하다. 다시 말하지만,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란 것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또 다른 사람들은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을 수도 있다. 챕터 1에서처럼 성우 연기는 훌륭했고 여전히 다음 성우들이 대단했다: 로어셰크 역의 타이터스 웰리버, 닥터 맨해튼 역의 마이클 서버리스, 로리 유스페칙/실크스펙터2 역의 케이트 섀코프. 특히 마이클 서버리스가 진지한 분위기를 잘 살려 대사를 친 덕분에 닥터 맨해튼 연기가 너무 좋았다. 챕터 1에서는 감정적인 장면이 조금 부족했지만 챕터 2에서 드라마틱하고 감정적인 요소들이 한껏 나와 이를 만족시켜주었고 첫 번째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결말로부터 잘 연결해 끝을 내주었다. 챕터 1과 챕터 2는 (하나의 패키지로) 함께 묶어 만화 원작의 최고 각색작이자 원작 밖에서 만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후에 더 대단한 각색작이 나올 때까진 가장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으려면 원작 자체를 읽어보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종 점수: 90/100 왓치맨 챕터 2는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다. https://youtu.be/VEX3fJMNxwc 기사 원문:https://www.kakuchopurei.com/2024/11/watchmen-chapter-2-review-kkp/ Alleef Asharai Nov 26, 2024

2024.12.02
[왓치맨: 챕터 2] 트레일러 “끝이 다가온다” [왓치맨: 챕터 2] 트레일러 “끝이 다가온다”

[왓치맨: 챕터 2] 트레일러 “끝이 다가온다”

알란 무어와 데이브 기븐스의 인기 그래픽 노벨 ‘왓치맨’의 애니메이션 각색작 2부가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온다. 벌써 팬들이 파이널 챕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올해 상반기 에서 왓치맨의 독특한 슈퍼히어로 세계관을 강렬한 애니메이션과 초호화 캐스트로 선보였는데, 이제 가 이 유명한 스토리의 달콥씁쓸한 엔딩을 장식할 예정이다. IGN에서 독점 공개한 트레일러는 챕터 1의 결말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보여주었다. 잔혹한 자경단 겸 탐정인 ‘로어셰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월터 코백스(성우: 타이터스 웰리버)는 살인죄를 선고받고 감옥에 있다. 월터의 동료인 나이트아울(성우: 매튜 리즈)은 이에 의구심을 가지고 로어셰크가 세상을 바꿀만한 끔찍한 음모를 파헤치다 희생당한 것이란 생각을 품는다. 실크스펙터(성우: 케이티 섀코프)의 도움을 받아 나이트아울은 로어셰크를 도와 진실을 ㅂ락히고 다가오는 재난을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유일한 존재 닥터 맨하탄(성우: 마이클 서버리스)에게 도움을 간청하려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는 탄탄한 배우 캐스트들을 자랑한다. 의 주연 매튜 리즈, 주연 케이티 섀코프, 주연 타이터스 웰리버가 작품에 등장하며 또 다른 주요 캐스트로는 트로이 베이커(), 코리 버튼(, 마이클 서버리스(, 그레이 그리핀(), 유리 로웬탈(마블의 ), 카리 월그런 ()가 있다. 가장 최근 공개된 성공적인 왓치맨 각색작 과 이전에도 이 유명한 그래픽 노벨은 다양한 각색작이 존재했다. 가장 초기에 만들어졌으면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2009년 실사 각색작이다. 만화에서 매우 유명했던 결말을 바꿔버렸다는 논란을 제외하고는 2009년의 영화는 특이한 비쥬얼 스타일 및 어둡고 복잡한 슈퍼히어로 스토리 면에서 원작을 굉장히 충실히 재현한 편이었다. 조금 더 독특했던 각색작을 꼽으라면 평론의 찬사를 받은 데이먼 린들로프의 2019 미니시리즈가 있다. 제목과 관계없이 작품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나왔던 사건들의 시퀄 격으로 진행되었다. 그래픽 노벨에서의 시점보다 수십 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로, 이 작품에서는 원작의 캐릭터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 그리고 이 놀라운 이야기 뒤에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등을 담아냈다. 는 2024년 11월 26일 디지털로 공개될 예정이며 2024년 12월 3일 DVD와 블루레이를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버전은 지금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기사원문 : https://collider.com/watchmen-chapter-2-trailer/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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